본문 바로가기

미니멀라이프/심플하게 살기

월요단식 1일차

오늘은 월요일.

불식! 하는날이다.

 

체내대사를 위해서 필요한 수분량인 1.5~2L를 섭취하는게 좋다고 한다.

 

9시 출근해서 12시까지 : 500ml

12시부터 1시 점심시간 : 꿀잠

1시부터 현재 4시까지 : 500ml

 

어제 저녁은 샤브샤브 집에서 밥 없이 고기+배추만 건져먹었다. 당연 소스 찍어서..

밥을 먹지 않아서 인지 배가 부르긴 했지만 속이 편안~ 했다.

야채를 많이 먹어서 일까?

 

오늘도 생각보다 아직은 배가 고프지 않아서 신기하다.

아침을 먹으면 점심이 더 배가 고파오는 것일까?

점심 먹기전인 11시가 되면 항상 배가 고프고

점심을 먹은 뒤인 4시가 되면 허기가 져서 간식을 찾곤 했는데..

아예  안먹어서 그런지 위가 활동을 안해서? 배가 고프지 않은 기분이다.

 

신경질이 나거나 그러지도 않고 의외로 괜찮다?!

나 단식체질?!? ㅋㅋ(1일차 주제에...)

 

저녁에는 어떻게 버텨야 할까.

무조건 일찍 자는게 좋겠다.

월요일은 목욕탕도 쉬는 날이라 저녁에 할 것도 없는데

오늘은 늦어도 9시에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배고프기 전에...

 

 

[내일 식단 계획]

아침은 늘 먹던 오트밀을 빼고 그냥 오거트에 과일 그리고 견과류

점심은 간단하게 두부를 바탕으로  김치 볶음 + 양파 + 참치 그리고 김 

저녁은 야채위주로.. 아보카도 + 토마토 + 야채 샐러드?

 

아.. 맛있겠다.

'미니멀라이프 > 심플하게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요단식' 실천기  (0)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