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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냠냠/이유식

7개월 중기 발아현미 이유식

32주차!

 발아현미 빻은 가루를 쓰다가
이제  발아시킨 현미를 굵게 빻아서 사용했다.

8시간 불리고
반나절 발아시키고
하룻밤 얼리고
다음날 해동 후
볶아서
절구로 빻아서
베이스 완성!ㅜ

얼었던 현미를 볶고나니 빻고 나니 1/3 줄었다..

오늘은 냉장고를 뒤적거려 발견한

순두부 당근 미니파프리카 표고버섯을 이용하기로 한다

냉동해둔 브로콜리와

처음으로 해주는 달걀 노른자를 이용했다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와
동물성 단백질인 달걀은 따로 넣기로 한다.

금주의 메뉴

아침 - 당근 파프리카 달걀죽
저녁 - 브로콜리 버섯 두부죽


1. 바닥이 두꺼운 냄비 2개에 준비한 현미와 냉동해둔 채소수를 넣고 강불로 끓인다
현미는 어른숟갈 가득이 1끼정도
이번에 4숟갈씩 했더니 4끼가 나왔다.

2. 끓으면 중불로 올려두고 재료준비 시작

3. 미니 파프리카 1개 씨 제거후 다지기
    당근 정리해서 다지기

   버섯 줄기제거 후 다지기
   순두부 브로콜리 다지기

다지기 기계에 버섯을 돌려준 후 버섯 브로콜리를 같이 넣고 다지기를 하니 더욱 잘  다져졌다
다 하고 난 뒤 이상하게 마요네즈 냄새가... 마치 크림파스타 소스 같았다 ㅎㅎ

그리고 가끔 죽을 뒤적거려가며

계란 삶기


4. 죽이 어느정도 퍼지면 재료 투하

완전 조리되기 전에 불을 꺼서 통에 담아주면 통에서 점점더 퍼진다고 한다.

허나ㅜ그 상태로 밥공기에 담아 줬더니 퍼지긴 했으나 좀 물이 많았다. 내일은 괜찮기를 ㅜ

5. 집간장 반숟갈 넣어주고

완성!

아침메뉴

저녁메뉴


아.. 하얗게 불태웠어

남은 설거지 ㅜㅜ 하아 다리아프다




그리고 현미액종 오늘도 공장 돌리는중 ㅎ
햇살도 잘받고 날도 따뜻한데 생각보다 발효가 더딘느낌이다 왜이렇지..



이유식 80먹고 우유 100먹고 혼자 잘노는 녀석 ㅎㅎ
쑥쑥커라